연간 글로벌 화물의 손실액은 5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며 공급망에서 평균 8%의 재고가 폐기되거나 분실되고 있으며 이러한 손실을 예방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지난 9월 10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3일간 개최된 ‘제 5회 국제 운송·공급망 관리 산업전(SCM Fair 2025)’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SCM SUMMIT’에서 윌로그 김용관 영업총괄은 고가·민감화물의 국제 운송에 대한 발표를 통해 국제 운송을 효율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Insight에는 윌로그가 제안하는 국제 운송 효율화 방안을 알기 쉽게 정리했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얻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예방 가능한 손실, 공급망 가시성이 필요한 이유
최근 몇 년간 글로벌 공급망은 전례 없는 불확실성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제 운송 과정의 가시성 확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죠. 특히 가시성이 중요한 바이오, 배터리, 첨단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성장하면서 이들 고가·민감 제품을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 가시성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연평균 7.6%, 배터리 시장은 20.3%의 성장률을 보이며 2030년 기준 각각 1,006조 원과 548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고가·민감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물류는 단순한 화물의 이동이 아닌 기업의 품질과 신뢰도를 좌우하는 전략적 핵심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운송 중 발생하는 제품 손상은 단순한 비용 손실에 그치지 않고 고객 신뢰도 하락과 규제 준수 실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다양한 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연간 글로벌 화물 손실액은 5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며 공급망 내에서 평균 8%의 재고가 폐기되거나 분실된다는 조사결과가 있기도 합니다. 불필요한 비용 지출도 문제지만 예방할 수 있는 손실의 규모가 적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죠.
단순 추적이 아닌 '관제', 데이터가 공급망의 눈이 되다
‘가시성’을 ‘화물의 추적’으로 인식하기 쉽지만 진정한 ‘가시성’이란 이를 뛰어넘는 개념입니다. 윌로그가 제시하는 국제 운송에서 가시성은 1. 관제 2. 데이터 수집 3. 분석 4. 전략 도출이라는 4단계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완성하는 개념입니다.
먼저 관제의 경우 화물이 공장에서 출고되어 트럭에 실리고 선박이나 비행기를 통해 바다, 하늘을 건너 다시 현지 내륙 운송을 거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는 전 과정(End-to-End)을 추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단순히 GPS 위치 정보만 수집하는 것이 아닌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온도, 파손을 유발하는 충격(낙하·진동), 취급 부주의를 파악할 수 있는 기울기, 포장재 손상을 발생시키는 습도 등 화물의 상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야 합니다.
윌로그의 솔루션은 출고→터미널 입고→출항→입항→내륙 운송 등에 걸친 각 단계가 실시간 업데이트되고 모든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와 화물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각화합니다. 만약에 특정 구간에서 온도 이탈이나 충격이 감지될 경우 즉시 알람이 발생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죠.
단순 수집을 넘어 '분석'으로, AI가 예측하는 운송 리스크
다음으로 운송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코어’에 축적되고 AI를 통해 ‘분석’됩니다. 분석은 비용, 시간, 품질 등 목적에 기반한 전략을 도출할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데이터는 분석 및 전략 수립은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과거 운송 데이터와 외부 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잠재적 위협을 예측하고 화물이 리스크에 노출되는 정도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공급망 효율화에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특정 항구의 강수량, 풍속 등 기상 예보를 분석해 악천후로 인한 선적 작업 지연이나 화물 손상 가능성을 사전에 안내해 작업 일정 조율을 통해 원활한 프로세스 운영이 가능했던 윌로그의 고객사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화물의 손상을 패턴화하고 이러한 손상 요인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합니다. 화물에 손상을 발생 시키는 수준의 충격이 발생한 건수를 누적 확인하거나 충격이 발생한 위치를 지도에서 시각화해 확인할 수 있다면 특정 운송사나 경로, 포장 방식의 문제점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파악하고 경로 및 포장 최적화 등 개선 방안을 도출할 수 있죠.
진정한 의미의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데이터를 ‘선별’하고 이를 정확하게 수집해야 합니다. 그리고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분석이 수반돼야 하죠. 아래 배너를 클릭하고 진정한 의미의 가시성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