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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를 위한 윌노트: PSS와 GRI

윌로그의 '실무자를 위한 윌노트'는 물류·무역·공급망 실무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들을 쉽게 정리한 시리즈입니다.
실무자를 위한 윌노트: PSS와 G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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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S: 수요 급증 성수기에 한시적으로 부과되는 운임 할증료
GRI: 선사가 기준 운임 자체를 인상하는 일반적 운임 조정

PSS(성수기할증료)란?

PSS(Peak Season Surcharge)는 연말 연휴 전·춘절 전 등 화물 수요가 급증하는 성수기에 한시적으로 부과되는 운임 할증료입니다. 주로 8~10월(연말 쇼핑시즌 준비)과 1~2월(춘절 전 물량 집중) 시기에 집중됩니다. 선사가 사전 공지 후 적용하며, TEU당 수백 달러 수준으로 부과됩니다.

PSS 적용 패턴

  • 북미·유럽 항로: 8~10월 성수기에 집중, TEU당 $300~$1,000 수준
  • 아시아 역내: 춘절 전 1~2월에 집중 적용
  • 사전 공지: 선사는 보통 적용 30일 전 공지 의무
  • 한시성: 성수기 종료 후 자동 해제, 기간 연장 가능

PSS 시즌에는 선복 확보 경쟁도 심화됩니다. 사전 선복 예약(Booking)과 PSS 발효 전 선적 완료 계획이 비용 절감의 핵심입니다.

GRI(일반운임인상)란?

GRI(General Rate Increase)는 선사가 특정 할증료가 아닌 기준 운임(Base Rate) 자체를 인상하는 조치입니다. 선사 수익성 개선이나 원가 상승 대응을 위해 정기적·비정기적으로 시행되며, 보통 TEU당 수백~수천 달러의 인상폭을 공지합니다. 화주 입장에서는 PSS보다 영향이 더 지속적입니다.

GRI 특징

  • 지속성: PSS와 달리 인상된 운임이 기준으로 굳어지는 경향
  • 협상 여지: 장기계약 화주는 GRI 적용 제외 또는 상한 협상 가능
  • 발표 후 적용: 통상 공지일로부터 2~4주 후 발효

PSS는 단기 비용 부담이고 GRI는 장기 운임 구조를 바꿉니다. 두 할증료를 동시에 공지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선사 공지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