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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를 위한 윌노트: Demurrage와 Detention

윌로그의 '실무자를 위한 윌노트'는 물류·무역·공급망 실무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용어들을 쉽게 정리한 시리즈입니다.
실무자를 위한 윌노트: Demurrage와 De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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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urrage: 항만·터미널에서 컨테이너를 무료 기간 초과 후 반출하지 않아 발생하는 체선료
Detention: 컨테이너를 반출 후 지정 기간 내에 반납하지 못해 발생하는 반납지연료

Demurrage(체선료)란?

Demurrage는 선사가 화주에게 제공하는 무료 장치 기간(Free Time) 이후에도 컨테이너가 터미널 내에 계속 남아 있을 때 부과하는 요금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입 화물 기준 3~5일의 Free Time이 주어지며, 초과 시 TEU당 일정 금액이 일별로 누적됩니다. 통관 지연, 서류 미비, 화주 인수 지연이 주요 원인입니다.

Demurrage 관리 포인트

  • Free Time 확인: 선사·항만별로 무료 기간이 다르므로 도착 전 반드시 확인
  • 통관 신속화: B/L 도착과 동시에 통관 서류 준비 완료 필수
  • 누진 요율: 초과일수가 길어질수록 요율이 높아지는 구간제 적용
  • 분쟁 대응: 선사 귀책(스케줄 지연 등)으로 인한 경우 면제 협상 가능

Demurrage는 하루만 늦어도 수십만 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도착 예정일(ETA) 실시간 추적으로 수입 화물 처리 일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Detention(반납지연료)란?

Detention은 컨테이너를 터미널 외부(창고, 공장 등)로 반출한 후 선사가 지정한 반납 기한(Return Deadline)을 초과해 반납할 때 부과되는 요금입니다. 수입 화물 적출 후 빈 컨테이너를 늦게 반납하거나, 수출 화물 적입 후 선적이 지연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Demurrage와 혼용되는 경우가 많으나 발생 장소와 원인이 다릅니다.

Detention vs Demurrage 비교

  • 발생 장소: Demurrage는 터미널 내, Detention은 터미널 외부
  • 대상: Demurrage는 화물 적재 컨테이너, Detention은 주로 공컨테이너
  • 책임 주체: Detention은 화주·포워더의 일정 관리 책임이 핵심

Demurrage와 Detention은 동시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두 비용을 합산한 Combined Free Time 조건을 선사와 협상하면 전체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